안녕하세요~
제주살이 N년차가 알려드리는 제주도 여행 왔을 때 가보면 좋은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움직임도 조심스럽고 해외여행 가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여행 일정을 짜다보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해본!!! 제주살이 하면서 직접 가봤을 때 '여행 온 거 같다!!!!'라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11월제주도가볼만한곳, 11월제주도 갈만한곳,
12월제주도가볼만한곳, 12월제주도갈만한곳을 찾으신다면?
-카멜리아 힐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입니다.
카멜리아 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알아볼 수 있도록 큼직하게 카멜리아 힐이라고 쓰여있네요
-마스크 안 쓴 돌하르방
-입만 가린 돌하르방
코로나 19 요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죠?
입구로 가니 마스크를 쓴 돌하르방이 반기고 있네요
제주도 여행 온 게 실감이 납니다.
-관람시간 및 관람요금
카멜리아 힐 관람요금과 관람시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저는 제주 도민이라 6천 원에 입장했는데요,
천천히 관람하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표지판
카멜리아 힐을 소개해주는 표지판이 있네요
-시작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야생화의 길입니다.
-동백꽃
사실 저는 핑크 뮬리를 보러 간 거지만 지금은 동백꽃 축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핑크 뮬리는 내년 가을에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제주도 여행은 역시 사진이죠?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스폿들이 숨어있어요
걷다 보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거든요
바로 그곳입니다.
나무가 초록 초록해서 찍어봤는데 숨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비록 마스크는 끼고 있지만 좋은 공기 마시려고 숨을 계속 크게 쉬었네요
-유리온실 (사계절 꽃)
유리온실이라고 해서 유리로 된 온실 안에 꽃과 풀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는데 이곳은 난방이 되고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해 질 녘 즈음에 가니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
제주도 여행은 역시 사진이죠?
제주도 여행 와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바로 야자수죠
-소원 구슬 나무
저 나무를 껴안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하네요
-후박나무 숲길(전구 길)
-마음의 정원
사진이 그림처럼 나왔네요
눈으로 보는 만큼만 사진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않네요
-유리온실 2
두 번째 유리온실입니다.
안 그래도 추웠는데 여기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움직였네요
옆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나무 틈 사이로 비추는 햇빛이 장관입니다.
-동백 전구 숲
-가을 정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가을정원은 핑크 뮬리, 억새, 팜파스, 그라스 등이 있고
12월에 오다 보니 색이 진하진 않았아요
내년에 제주도 여행 오시는 분들은 가을에 오면 색이 진한 핑크 뮬리를 볼 수 있을 거예요
-가을정원에서 찍은 눈 쌓인 한라산
오늘도 구름이 많이 껴있었는데 도착하니 하늘이 맑아졌네요,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에 구름이 걸려서 못 넘어오고 있어요
가을정원을 한 바퀴 돌고 나가려는데 풍경이 이쁘길래
보니까 눈이 쌓인 한라산이더라고요
사진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정말 이뻤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왔어요
-이제 마지막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은 숙소로 가는 거겠죠?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데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평소보다 두배는 더 걸렸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마스크는 필수인 거 아시죠?
제주도 여행 즐겁게 즐기다 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주살이 N년차였습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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